aws EC2 인스턴스 Elastic IP 연결 해제, Elastic IP 릴리스하기

국비학원 수료한 지 일주일 후 정도였나

약 두 달 간 열심히 작업한 프로젝트를 배포까지 하면 좋다는 강사님의 추천에

튜토리얼을 보며 어찌저찌 배포 튜토리얼을 따라 aws에 백엔드 프로젝트를 배포했었다.

 

그러나 배포한 서비스 도메인 특성상(카카오 페이지 같은 웹소설 플랫폼)

실제 기획대로 운영하면서 사용자 트래픽도 받아보고..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보였고,

배포 과정을 한 번 경험해봤다는 증거를 남겨 두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었다.

 

실제 배포와 운영까지 고려한 사이즈의 프로젝트를 기획해서 다시 도전해보기로 하고

이번 인스턴스는 그냥 내리기로 결정했다.

(소액이긴 해도 한 달에 몇 천원 씩 나가는 거 은근 아까움)

 

예전에 간단한 웹페이지 하나 만들어보는 웹개발 강의를 들으며 그야말로 무지성 배포를 해봤던 적이 있다.

그때도 1년 무료 EC2 프리티어를 사용했고 (기억상 비용 청구는 없었음)이번에도 프리티어였지만

이번엔 어찌 된 건지 요금이 청구되었고..그 요금은 Elastic IP 사용료였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다.

참고: EC2 인스턴스에는 임시적인 공용 IP 주소가 할당되는데, 이는 인스턴스가 중지되거나 다시 시작될 때 변경될 수 있다. Elastic IP를 생성하고 EC2 인스턴스에 연결해주면 고정된 공용 IP 주소를 할당할 수 있다!

인스턴스를 종료시켜버리면 Elastic IP(=탄력적 IP)요금도 안나오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인스턴스를 종료 버튼을 누르니 이런 안내가 나왔다.

그렇다. 인스턴스를 종료하고 연결된 리소스까지 정리를 해줘야했다.

AWS 해킹 많이 된다는 소리 듣고 무작정 무서워서 서버를 중지시켜놨었는데 그래서 요금이 나갔나?

.....

여튼

그렇다. 주소를 해제하자.

이미 인스턴스 종료해버려서 프라이빗 주소가 뜨지 않는 것입니다..

EC2 > 인스턴스에서 인스턴스 id를 누르면 나오는 요약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작업 > 네트워킹 > 탄력적 IP 주소 연결 해제라는 메뉴가 있다.

 

들어가서 연결 해제 해주면 됨.

그리고 탄력적 IP 주소에 들어가서 작업>탄력적 IP 주소 릴리스

이렇게 완료! 고정 IP 주소 하나를 반납한 개념인 것 같다.

이 IP 주소는 나중에 다른 사람이 쓸 수도 있다..뭐..그런 안내가 나와서 추측.

인스턴스 종료까지 완료.

 

그러나 아직 정리할 게 하나 더 남았다.

도메인 네임도 돈을 내고 쓰는 것이었다.

아래 링크의 절차대로 호스팅 영역 삭제 완료

https://repost.aws/ko/knowledge-center/route53-hosted-zone

Route 53 호스팅 영역 삭제하기